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희망&나눔 집수리 활동 펼쳐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희망&나눔 집수리 활동 펼쳐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7.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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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약자 위한 환경개선 등 다양한 제주지역 봉사 실행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제주도 제주시 소재 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광동제약)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광동제약은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제주도 제주시 소재 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통해 제주개발공사 등 제주도와 인연을 맺은 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주거 약자의 집수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광동제약이 방문한 가정은 부모님 대로부터 50년 넘도록 주거하고 있으나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후한 주택이었다. 특히 잦은 누수와 태풍피해 등으로 지붕과 곳곳이 파손됐음에도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기 시설이 불안정해 본격적인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안전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특히 전기 설비와 주방 시설을 확보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손봤다.

이에 대해 광동제약 측은 “거주자의 자활 의지가 강함에도 환경상 제약으로 힘들어하던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개보수된 집을 보며 희망을 찾는 표정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전에도 희망의 러브하우스 및 제주개발공사 등과 함께 제주 지역의 주거 약자를 찾아 연 한차례 이상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외에도 지난해에는 광동제약이 기부한 2400만원의 예산으로 제주개발공사와 주거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집수리 사업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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