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AI 연구·개발 조직을 김택진 대표이사 직속 리서치본부로 재편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1월 이제희 최고연구책임자(CRO) 산하에 AI센터와 NLP(자연어처리)센터로 양분됐던 R&D 조직을 김택진 대표 직속 리서치본부로 통합했다. 수장은 NLP센터장을 맡아온 이연수 상무가 맡는다. 이제희 CRO는 고문으로 물러나게 됐다.
기존에 게임 AI·가상인간 등 비언어 AI 기술을 연구해온 AI센터는 AI테크센터로 바뀐다. 또 거대언어모델(LLM) 바르코 등 언어모델 개발을 담당해온 NLP센터는 바르코센터로 재편돼 리서치본부 산하로 편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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