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두레이는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에이치PE)에서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PE는 패러다임 시프트 시대에 맞는 그로스캐피탈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투자 전문 기업이다. 특히 SaaS(Software-as-a-Service), 실버, 수소 섹터 프로젝트 등에 집중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협업툴 산업 내 확장세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재택근무 일상화, 하이브리드형 근무 등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두레이 플랫폼 내에 제공한다는 목표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히 협업툴의 보급만이 아닌 협업 문화를 이끌어 낸다는 두레이의 철학과 미래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신규 고객사와 이용자 확보는 물론, 협업툴 시장 강자이자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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