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깐풍기‘ 출시로 중화 간편식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 ‘고메 깐풍기‘ 출시로 중화 간편식 라인업 확대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7.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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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외식 시장 최근 4년간 15% 가량 성장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깐풍기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깐풍기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 선보인 고메 탕수육과 함께 중화식 튀김요리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메 짬뽕, 짜장 등 ‘고메 중화식’ 제품들을 대형 카테고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약 7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 시장은 최근 4년간 15% 가량 성장세를 보였다. 깐풍기는 튀김요리 가운데 탕수육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로,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을 앞세워 외식과 배달의 중화식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은 튀긴 후에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 기술을 적용해 깐풍기의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CJ 제분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화식 전용 튀김옷을 개발했고,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조리로 가정에서도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게 맛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깐풍기 원료육은 엄선한 닭다리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지막하게 썰어냈다. 전문 셰프 노하우를 담은 소스는 대파기름을 마늘과 함께 고온에서 볶아 풍미를 높였고 건고추, 피망, 양파 등 6가지 야채를 넣어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소스 패키지는 전용 스팀 파우치를 통해 봉지째 전자레인지 700W에 데워도 터지지 않고 안전하고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편집샵 29CM에 선론칭된다. 29CM와 협업한 브랜딩 기획전을 열고 MZ세대 등 젊은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높고 빼어난 고메 중식’이라는 의미의 고메루 테마 영상을 선보인다. 또 중화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달콤한 고메루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중화식에 어울리는 수목향의 고메루 인센스(방향제)가 포함된 고메 중화식 기획 세트를 판매한다.

CJ제일제당 측은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CJ제일제당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철저한 시장 조사로 탄생한 만큼, 맛 품질, 편의성, 가성비 등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외식과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을 깨는 혁신제품으로 고메 중화식을 초대형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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