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작가 케이트 앳킨슨이 2004년 발표한 ‘잭슨 브로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가족들의 고통과 상실감을 추적하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한 권에 3가지 사건이 다뤄진다.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해냄. 2007)
이외수의 명상 에시이집이다. 절절한 감성으로 사랑과 운명, 세상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진정한 사랑과 삶의 자세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004년 작 <이외수가 전하는 마음의 열쇠, 뼈> 개정판이다.
●<엘렌 그리모의 특별 수업>(현실문화. 2007)
‘늑대를 키우는 피아니스트’라는 별명의 연주자 엘렌 그리모의 여해 에세이다. 여행길 위에서 음악, 사람, 사랑, 일상을 펼쳐낸다.
●<한달 후 일년 후>(소담. 2007)
프랑수아즈 사강의 대표작이다.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자유로운 감성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린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기들’의 주인공들이 좋아했던 책이기도 하다.
●<가타부츠>(한스미디어. 2007)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6편의 이야기를 모았다. 주인공은 거리에서 쉽게 마주치고, 수수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이다. 작가의 따스한 시선과 세밀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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