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조폐공사의 성장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윤영대 전 조폐공사 사장이 ‘글로벌 톱5를 향하여-공기업의 도전' 책 출간 콘서트를 연다.
책에는 윤 전 사장이 공사 사장 시절 추진한 경영혁신과 그 과정서 발생한 실패와 성과 등이 담겨있다. 윤 전 사장은 경영철학인 3C와 4N을 키워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3C는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혁신(Creative innovation)이다. 4N은 새 성장 엔진(New Engine), 새 시장(New Market), 새 기술(New Technology), 새 시스템(New System)을 말한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3C 4N의 경영철학으로 3500억원대에 머물던 매출이 지난 2013년 4271억원으로, 2014년엔 4276억원까지 올랐다. 지난 2011년 131억원이었던 해외수출도 2013년 440억원까지 늘었다.
윤 전 사장은 통계청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 2011년 부터 2014년 까지 조폐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윤 전 사장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서 북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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