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4개 최상위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 전달
현대건설, 44개 최상위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 전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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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총회·경영자 세미나 열어
사진=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H-Leaders(리더스) 정기 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각 부문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리더스) 정기 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다. 현대건설은 올해 242개사를 선정,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프라임 리더스)’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시상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는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전략 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세미나에서 현대건설은 금년도 경영 방침에 이어 안전·보건, 구매 관련 협력사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건설은 원자력 등 초격차 기술 기반의 핵심 사업과 고부가 가치 사업 위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에너지 밸류 체인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글로벌 선두 주자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을 발굴해 초일류 기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 기술을 가진 협력사를 발굴·지원하는 ‘현대건설 기술 공모전’과 ‘기술 엑스포’를 열고 있다. 협력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제도’와 업계 최대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시공과 고객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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