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현대건설이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어, 인근 지역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역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 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해,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서는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돼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979년 개장한 이 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하여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의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였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수납공간으로는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이 예정돼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자랑한다. 이는 가족 단위 거주자들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과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라며 “여기에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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