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베트남 다낭·나트랑 운항 재개
에어서울, 베트남 다낭·나트랑 운항 재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4.1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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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5월 28일과 6월 18일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운항이 재개된다고 14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수·목·토·일 주 4회다.

이번 운항 재개로 에어서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지 약 2년 만에 사이판과 괌 노선을 포함해 모두 4개 휴양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에어서울은 상반기 안에 보라카이(칼리보)와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필리핀 세부 노선의 신규 취항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베트남 노선이 재개되는 만큼 현지 호텔 등과 제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라며 “6월 이후 여름부터는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베트남 이외의 국제선 노선 운항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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