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0명에게 7억2천만원 장학금 지급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상장학생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KT&G장학재단이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한 장학사업으로, 올해는 중학생 200명, 고등학생 260명 총 460명에게 7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격수업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태블릿 PC 등 학습 도구 세트도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장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담당교사 등이 신청하는 방식으로,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수혜자는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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