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힘써
하이트진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힘써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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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이트진로)
(제공=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100년 기업을 4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과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8월 소방청과 ‘소방 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살 소방관 유가족 자녀 장학금,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순직을 인정받지 못한 유가족에게도 소송비와 자녀 교육비를 지원한다.

올해 개교한 ‘소방마이스터’ 고등학교에 기숙사 비품과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매트리스 120개, 사물함 100개, 손소독제 100대, 생수 2400병 등을 전달했다. 우수학생 20명에게는 소방 및 안전관련 우수 국가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국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취약 계층들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국민안전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12월 전주시를 시작으로, 2019년 7월 창원시, 12월에는 부산시 부전 시장 등에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소화기, 누전차단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안전 장비도 제공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북소방본부에 즉석밥 4,000개와 석수 4,000개, 블랙보리 1,000개 등을 긴급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늘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방청과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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