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24일부터 전주서 개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24일부터 전주서 개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9.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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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 및 고용 촉진을 위한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4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된다. (사진=고용노동부)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 및 고용 촉진을 위한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4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된다. (사진=고용노동부)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 및 고용 촉진을 위한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4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

노동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 지난 6월 열린 시·도별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이다.

대회 종목은 '커피 전문가'와 '제과·제빵'을 포함한 정규 직종 19개, '보석 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다.

각 직종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정규 직종 수상자는 상금 외에도 해당 직종의 기능사 필기·실기 시험 면제, 국제 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등을 받게 된다.

이재갑 고용노봉부 장관은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장애인의 우수한 기능과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불어사는 사회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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