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대와 소통한다...Cass 새 캠페인 영상 '그건 니 생각이고' 공개
오비맥주, 20대와 소통한다...Cass 새 캠페인 영상 '그건 니 생각이고' 공개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2.2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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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 스케이트보더 김건후, 페이크아티스트 김세동 이야기 담아 
오비맥주가 20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새 캠페인을 내놨다. 27일 오비맥주 카스(Cass)가 20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20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새 캠페인을 내놨다. 27일 오비맥주 카스(Cass)가 20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사진=오비맥주)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오비맥주가 20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새 캠페인을 내놨다. 

27일 오비맥주 카스(Cass)가 20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캠페인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각종 사회적 통념과 강요들에 대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대답을 시원하게 날리며 카스 맥주처럼 Fresh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동명의 음원 ‘그건 니 생각이고’를 발표했던 가수 장기하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더 김건후, 페이크아티스트 김세동의 이야기를 총 3편의 영상에 각각 담아 선보인다. 

세 인물은 모두 기성세대의 경직된 시선에 아랑곳 않고 자신의 분야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이룬 인물들로 평가돼 모델로 발탁됐다.

영상 속 각각의 인물들은 ‘세상에는 정해진 원칙이 있다’는 핀잔에, ‘스케이트보드가 무슨 직업이냐. 취미지’라는 편견에, ‘패러디는 예술이 아니다’라는 고루한 생각들에 맞서 통쾌하게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응대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점점 더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오늘날 20대들은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식의 기성세대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강요 받곤 한다”며 “카스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이런 불편한 잣대들에 대해 반문하는 당당한 젊음의 모습들을 조명하고 ‘나답게’ 살고자 하는 오늘 날의 20대를 응원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20대의 생각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평소 반박하고 싶었던 불편한 말들과 사회적 관념들에 대해 형식의 구애 없이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만들어 ‘#그건니생각이고’ 해쉬태그를 달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매주 1편씩 선정된 사례는 실제 광고로 제작·운영된다.

캠페인 영상은 2월 27일부터 유튜브, SNS 채널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캠페인 참여 방법은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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