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9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부업 이용자 절반이상 "생계비 때문에..." 대부업 이용자 절반이상 "생계비 때문에..."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부업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이민환 인하대학교 교수는 제주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 '2016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대부업 대출 이용자가 62%가 생계를 위해 대부업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부업 대출이 승인된 6471명을 대상으로 ‘2016년 대부업 이용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이는 지난 2012년 55%에서 7%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팍팍한 가계살림을 반증한다.주로 장기대출보다 단기대출 비중이 높았다. 1~2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저신용자계층이 생활비 충당을 위해 대부업 대출을 주로 이용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이 교수는 “갈수록 과소비, 오락 목적보다 금융 | 이아람 기자 | 2016-09-22 16:33 "적자인데 없앨 순 없고"...애물단지 된 은행 ATM기 "적자인데 없앨 순 없고"...애물단지 된 은행 ATM기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온라인 뱅킹의 보편화로 은행 자동화기기(ATM) 운영이 적자를 내자 은행들은 수수료를 인상하고 운영 대수를 줄였다. 그러나 가장 접근이 쉬운 금융 채널인 점을 감안하면 은행들은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운영을 계속해야하는 입장이다. 품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됐다. ■ 밑지지만 이용자 있으니...애물단지 된 ATM22일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은행 자동화기기의 연간 손실액은 대당 160여만원에 달한다. 관리비, 임차료 등 운영비용으로 대당 775만원이 발생하는데 수수료 수입은 609만원에 그친다.은행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동화기기 운영을 축소하고 수수료를 소폭 인상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운영하는 자동화기기 수는 지난해에만 2,447대가 금융 | 김시은 기자 | 2016-09-22 16:07 주택담보대츨 금리 오름세 전환...기준금리 내렸지만 가산금리 올라 주택담보대츨 금리 오름세 전환...기준금리 내렸지만 가산금리 올라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름세로 전환됐다. 기준금리는 내렸지만 가산금리가 오르면서 금리 인하효과를 상쇄시켰기 때문이다.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ㆍKEB하나ㆍ신한ㆍ우리ㆍ농협ㆍ씨티ㆍSC 시중은행 7곳의 만기 10년 이상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평균 연 2.71%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연 2.67%보다 0.04%포인트 오른 금리다.지난 6월 한국은행 금융통화 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31%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에 은행들 대출 기준금리 역시 일제히 내리면서 7월 주택담보대출 소폭 하락했으나 2개월 만에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 금융 | 이아람 기자 | 2016-09-22 14:48 급전 필요할 때 신용대출 대신 금리 싼 '예적금 담보대출' 급전 필요할 때 신용대출 대신 금리 싼 '예적금 담보대출'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급전이 필요할 땐 적금을 해지하거나 현금서비스를 받기보단 ‘예적금 담보대출’을 이용하는게 좋다. 현금서비스나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저렴하기 때문이다.22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거래 100% 활용법’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예적금 담보대출의 통상 금리는 예금 금리보다 1.0~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특히나 이 대출은 은행창구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모든 금융거래 실적을 한 은행에서 쌓아 주거래 고객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다. 주거래 고객제도는 은행이 고객의 예금이나 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거래 기여도를 산출해 금리 우대 혜택과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여기에 가족거래 실적까지 더하면 금융 | 김시은 기자 | 2016-09-22 12:24 저축은행 대출 76만건 '이자 더 물고있다' 저축은행 대출 76만건 '이자 더 물고있다'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시중은행의 대출심사 강화로 저축은행권을 이용하는 대출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법정최고 이자율을 초과해 이자를 물리는 곳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22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상호저축은행 금리별 여신현황(6월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법정최고이자율인 27.9%를 초과하는 대출계약은 총 76만4,730건이다. 대출금액으로 보면 3조3,099억원이다.지난 3월 대부업법이 개정돼 연 최고 27.9%까지만 이자를 물리도록 했지만 일부 상호저축은행 대출자들은 아직도 이보다 많은 이자를 부담해가며 대출을 받고 있는 것이다.27.9% 초과 대출계약의 96.5% 이상은 개인대출이며 이자가 39%를 넘는 계약도 2752건(68억원)에 달했다. 금융 | 김시은 기자 | 2016-09-22 10:04 'SKT 고객은 무방문·무서류' 국민은행, ‘T-직장인 신용대출' 'SKT 고객은 무방문·무서류' 국민은행, ‘T-직장인 신용대출'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저 2%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국민은행은 오는 23일 SK텔레콤과 손잡고 비대면 전용 대출 ‘T-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대출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상품으로 SK텔레콤 고객만 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동일 법인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중인 급여 소득자다. 우량기업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중소법인 급여소득자도 대출대상이다.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며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저 연 2.71%까지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SK텔레콤 거래 실적에 따라 결정된다. 대출심사에 필요한 재직과 소득증빙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무서류, 무방문으로 금융 | 김시은 기자 | 2016-09-22 09: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4164264364464564664764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