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감산합의 연장 기대에 반등...WTI 0.5%↑
국제유가, 감산합의 연장 기대에 반등...WTI 0.5%↑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4.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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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0.5%) 상승한 6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에도 올랐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0.5%) 상승한 6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14달러(0.19%) 오른 74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미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의 감산합의 연장 가능성이 나오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0.20달러(0.8%) 내린 1322.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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