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실시한다.
11일 우리은행은 글로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소 수출입기업의 환율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우리은행 거래 기업의 해당지역 영업본부에서 개최된다.
지역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석의사를 밝힌 90여개의 거래 기업이 대상으로, 지난 10일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에서 첫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어 오는 12일 강남2영업본부, 16일 구로금천영업본부 순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다른 지역은 수요조사가 끝나는 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민경원 선임연구원이 올해 2분기 외환시장 이슈를 짚어보고, 주요 통화 환율을 전망하고 트레이딩부 마케터가 환리스크 관리 전략과 선물환 등의 상품을 소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세미나를 확대하고 분기별로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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