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하나캐피탈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대출신청 완료 후 즉시 입금되는 온라인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20일 하나캐피탈은 모바일로 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10분 안에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즉시 대출’ 상품을 내놨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PC로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안에 대출 승인을 받으면 10분 내로 대출금이 입금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기존에 코오롱 인더스트리가 보유했던 하나캐피탈 지분의 49.87%가 지난 2월 6일자로 하나금융지주에 매각됐다”며, “하나금융그룹의 100%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대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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