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서울투자운용­­, 임대주택 공급 포괄적 금융지원 제휴
우리은행-서울투자운용­­, 임대주택 공급 포괄적 금융지원 제휴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8.01.10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서울투자운용(주)(대표이사 김우진)과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우리은행이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포괄적 지원에 나섰다.

10일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서울투자운용(주)(대표이사 김우진)과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초기 주택건설자금 지원부터 임차인 대출에 이르기까지 임대주택과 관련한 포괄적 금융지원이 가능해졌다"며 "그동안은 개별 사업장에 대한 PF 대출, 임차인 중도금 대출, 입주 잔금대출 등을 시행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서울투자운용은 임대주택 임차인에 대한 금융지원, 임대주택 매입 및 건설에 대한 금융지원, 리츠설립에 대한 지분투자, 자산보관업무 등에 관해 상호간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우리은행은 향후에도 서민 주거복지 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약을 맺은 서울투자운용은 2016년 6월 설립 이후 ‘서울리츠 1,2,3호’를 통해 행복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4,000세대 이상 공급해왔다. 올해도 임대주택을 2,000호 이상 공급하고, 복합개발사업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