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이 '외화 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9일 KB국민은행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수수료 전액 면제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클릭 한번이면~환전한 외화를 집(직장)에서 받는다!‘ 환전 이벤트를 오는 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국민은행 모바일뱅킹이나 스마트콜 간편환전 서비스(전용전화 1800-9990)를 이용해 환전을 신청하면 외화실물을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우체국 우편서비스를 통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 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면 외화실물에 대한 배달수수료가 금액에 관계없이 면제된다. 환전금액에 따라서 최대 50%까지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객 200명에게 모바일커피 상품권을 지급하고, 전 신청고객에게 면세점·휴대용 Wi-fi 할인권 등 쿠폰북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 분당에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으며, 향후 지방에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배달가능 통화는 미국달러, 일본엔화, 유로화, 중국위안화, 태국바트화, 홍콩달러인 총 6개 통화로, 미국달러 환전 기준 최저 40만원에서 150만원 상당액 이하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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