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방배서래 골드클럽' 새 단장
KEB하나은행, '방배서래 골드클럽' 새 단장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8.01.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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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이 PB영업점 고급화에 나섰다. 사진은 이번에 확대신설한 KEB하나은행 '방배서래지점' 모습. (사진=KEB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KEB 하나은행이 ‘방배서래 골드클럽’ 확대개설을 통한 PB영업점 고급화에 나섰다.

5일 KEB하나은행은 기존 PB채널인 ‘방배서래 골드클럽’과 ‘방배본동 VIP클럽’을 통합한 ‘방배서래 골드클럽’을 지난달 오픈했다고 전했다.

‘방배서래 골드클럽’은 예치금 5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점도 방배 서래마을 카페거리와 방배동 카페골목을 잇는 고급주택지역에 위치해 있다. 인근 자산가에게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예치금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기존 ‘방배본동 VIP클럽’ 회원은 자산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영업점 측에서 조율하기로 했다.

골드클럽 내 이벤트 룸에는 비디오아트 월과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돼있다. 이곳에서 월 3~4회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취미·문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오픈한 하나은행의 1호 ‘컬쳐뱅크’ 방배서래지점 내 위치한 장점을 살려 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유명 공예작가와 최근 주목받는 신진 공예작가의 작품이 영업점 입구에서 전시·판매되고 있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하다.

골드클럽 바로 윗층엔 하나금융투자의 ‘반포금융센터’를 이전시켜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23개 PB채널을 정비하는 동시에 PB특화 영업점인 골드클럽을 새롭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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