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C제일은행이 새해 맞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가운데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도 참석해 한국 SC제일은행의 성과를 격려했다.
5일 SC제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은 "지난한 해 동안 박 행장과 임직원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감사의 인사도 전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에도 한국이 그룹의 '휴먼(Human)'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면서 더욱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빌 윈터스 회장의 한국 방문은 1년 6개월 만이며,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SC제일은행 임직원들에 모바일로 생중계 됐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국내 소매영업 기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조화롭게 결합된 국내 최고의 하이브리드은행을 향한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다"며 "앞으로 임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싶어하고 고객들도 거래하고 싶어하는 진정한 '휴먼' 은행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타운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포상하는 '뉴 뱅크 뉴 스타트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6개 팀과 11명의 직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여행상품권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9명은 특별승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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