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공시 지원금이 최고 26만5000원으로 결정돼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9만 4500원, 256GB 모델이 125만 4000원이다. 이통사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최고 30만4000원을 할인받아 각각 최저 78만 9000원, 94만9000원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고가인 11만원대 요금제에서 26만 5000원을 공시 지원금으로 준다. 이는 3사가 책정한 지원금 중 가장 많은 규모다. KT는 요금제별로 7만5000원에서 24만 7000원, SK텔레콤은 6만 5000에서 23만7000원의 지원금을 정했다. 다만 지원금보다는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24개월(2년)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가장 저렴한 3만 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19만 7천 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39만 5만2000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66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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