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신용·체크 모두 담은 'IBK-하이브리드 카드' 출시
기업은, 신용·체크 모두 담은 'IBK-하이브리드 카드' 출시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7.08.21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IBK기업은행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함께 넣은 ‘IBK-하이브리드 카드’를 선보였다.

[화이트페이퍼=정지은기자] IBK기업은행은 카드 한 장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넣은 ‘IBK-하이브리드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금액을 넘으면 신용카드로, 사전에 등록해둔 일정 금액 아래면 체크카드로 결제 처리된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신용은 0.6%, 체크는 0.3% 캐시백 받는다. 금액은 i-ONE뱅크(APP)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대 100만원까지(1만원 단위) 지정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IBK홈페이지나 i-ONE뱅크를 통해 카드를 발급하며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준다. 10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한 모든 고객은 카드 이용대금의 1%(최대 1만원)를 적립금으로 되돌려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정금액을 올리면 체크결제 금액이 늘어나 연말 소득공제 금액이 많아지고, 내리면 신용결제 금액이 늘어나 캐시백 혜택이 많아진다”며 “연말 소득공제와 캐시백을 모두 챙기려는 알뜰 소비족을 위한 카드”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