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한페이지씩... 선물하면 좋을 책
[북데일리]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어떤 책을 선물하면 좋을까. 서점에 들어가 책을 고를 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한다.
읽어보지도 않은 베스트셀러를 선물해야할까 아니면 서점의 추천 도서를 구매해야할까 망설일 때 헨리 나우웬의 ‘영혼의 양식’을 추천한다.
‘영혼의 양식’은 네덜란드 출신의 사제가 집필한 책으로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원한 생수 같은 묵상집이다. 책은 날마다 한 페이지씩 읽을 수 있도록 나누어져 있다.
책 여백엔 간단한 메모나 감상평도 적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영혼의 양식’은 예쁜 다이어리 같기도 하고, 책 같기도 하다.
하루에 5분만 투자하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기 때문에 책 읽기 싫어하는 사람도 금세 읽을 수 있다. 짧은 묵상으로 365일 지혜로운 삶을 원한다면 ‘영혼의 양식’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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