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조망 갖춘 청라 오피스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더블조망 갖춘 청라 오피스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 최연우 기자
  • 승인 2017.04.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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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도 실수요자 多... “힐링주거 필요성 느껴”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수익형 부동산에서 주거용으로 실수요자가 늘어감에 따라 건설사들도 역세권 못지않게 조망권을 강조하고 있다. 오피스텔을 주로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도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집에서 강, 호수, 산, 공원 등을 볼 수 있는 ‘힐링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직장인들은 패스트푸드나 간단한 요기거리로 식사를 때우며 업무에 치이곤 한다. 잦은 야근, 회식 등으로 인해 시간을 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여의치 않다. 따라서 내 집에서 만이라도 힐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뜨고 있다. 특히, 두 곳 이상의 조망권을 갖춘 '더블' 조망권 오피스텔은 입지의 희소성 덕분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두 곳 이상을 볼 수 있는 오피스텔은 인기와 더불어 거래가격도 오름세다. 서울 여의도공원과 인접해 공원을 볼 수 있는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 파크’의 전용 158㎡ 거래가는 10억 4천만원이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파크센터’는 오피스텔의 지난 10월 전용 128㎡의 경우 11억 2천만원에 거래됐다(국토부 실거래가 기준). 이 오피스텔은 여의도공원뿐만 아니라 샛강까지 볼 수 있어 더블조망권을 확보했다. 두 단지 사이에 약 1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자연조망을 통해 스트레스를 정화하는 오피스텔이 떠오르는 가운데 청라국제도시 내 커낼웨이와공원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가 분양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단지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19(청라국제도시 C10-1-1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22~52㎡인 소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27층, 오피스텔 1140실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명소인 커낼웨이 옆에 위치해 조망과 생활환경이 좋다. 임대선호도가 높은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51㎡A, C타입은 3룸, 3베이 평면이 도입되는 아파텔이다. 테라스와 알파룸이 제공되며, 확 트인 커낼웨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가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주방 TV 등이 제공된다.

단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인 커낼웨이역(가칭)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7호선 연장사업이 추진될 경우 초역세권 단지로 자리잡게 된다. 또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바로 옆에 CGV·메가박스·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스카이 브릿지가 설계돼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영화관, 게스트룸, 어린이놀이터,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도입된다. 중앙공개공지와 녹지공간, 선큰가든, 옥상정원, 수변공원을 연계한 보행통로 등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0-22번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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