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에 돌파한 가운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공조' 출연진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 소통을 통해 함께 호흡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개봉 1주차 평일 무대인사에는 유해진, 김주혁은 물론 이동휘, 이해영, 공정환이 참석했고 21일, 22일 주말 무대인사에는 현빈이 합류, 배우들이 총출동한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빈은 "매번 이렇게 관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 드린다. 정말 뿌듯하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주변에 좋은 입소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해진 역시 "관객분들의 좋은 이야기에 저희가 힘을 많이 얻고 있다. 영화 보시고 더욱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주혁은 "'공조'에 대한 열기가 아주 뜨겁게 느껴진다. 재미있으면 주변 분들과 또 보러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훈 감독은 "여기 계신 배우분들의 멋있고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기대 부탁 드린다"며 개봉 첫 주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