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네티즌들 "정상을 잠깐 밟아본게 악영향" "어쩐지 계속 두려운 눈빛이더라"
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네티즌들 "정상을 잠깐 밟아본게 악영향" "어쩐지 계속 두려운 눈빛이더라"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04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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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25)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갖기로 했다.

현재 크레용팝은 지난 9월26일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을 발표한 후 활동 중이며 당분간 소율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지난 3일 소율의 관계자에 의하면 소율은 최근 내놓은 앨범 ‘에볼루션 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최근 방송에 나서면서 증상이 심해져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때 잠깐이나마 정상을 밟아본게 더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끼쳤다고 봐야할 듯(forc****)" "이친구 천하장사였는데...빨리 쾌유 되세요(oh57****)" "하필 제일 이쁜애가 공황이네(jeue****)" "힘내세요..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모를 그공포감..스스로 이겨낼 수 밖에 없습니다..응원하겠습니다(ashi****)" "어쩐지 음악프로에서 노래부를때 표정이 먼가에 계속두려운 눈빛이드라 힘내길(leeg****)"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죽음에 이를 것만 같은 극심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경규 김장훈 김구라 양현석 등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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