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추가 연장 개통 호재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호매실지구의 경우 광교까지 7분,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라는 탁월한 접근성이 갖춰지며 최대 수혜지로 점쳐지는 분위기다.
수원 마지막 택지지구로 불리는 호매실지구는 풍부한 주거 수요와 신상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주목되며 영통, 광교에 이은 신흥 주거중심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인건설이 선보이는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이 전격 분양에 돌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역인 호매실역(2019년 개통예정)과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하 3층~지상 10층은 오피스텔(아파텔) 176실 구성이다. 최첨단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 복층형 오피스텔로서 안목치수를 채택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펜트리를 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상가의 경우 다양한 업종 진입이 가능하도록 1층 5.5m, 2층 6.7m라는 높은 층고를 설계했다. 권리금 부담이 적은 신규 상가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사업지인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 상 1-4-5 필지는 주거지와 호매실역 동선 한복판에 해당한다. 이는 호매실 중심대로 사거리 코너 S급 상권으로 서수원 홈플러스와 수원 제2실내체육관과 인접한 부분도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상가 정문 앞 14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구운사거리 연결도로로 서수원터미널과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서울 강남(과천-봉담고속도로), 서울 서부(수원-광명)와 직통 연결이 가능하며 수원역 1호선과 KTX수원역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권선산업단지, R&D사이언스파크(오는 2019년 12월 완공예정)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수원대, 수원여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5개의 대학교(약 6만명)가 인접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잠재수요층은 더욱 폭넓게 포진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1~2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에 교통망 개선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이 상권 확대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가파른 상권 발전과 더불어 R&D사이언스파크, 스마트폴리스등 호매실 지구 주변 대규모 개발 진행이 프리미엄 요소로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의 상가와 아파텔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