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진수기자] 정신적 외상을 뜻하는 의학용어 트라우마라는 말은 일상용어가 되었다. 그런데 이 트라우마의 매커니즘, 즉 작동원리를 제대로 아는 이는 드물다.
<뇌과학으로 읽는 트라우마와 통증>(푸른지식. 2016)은 뇌와 신경계 원리를 통해 트라우마의 실체를 알려주는 책이다. 즉 트라우마가 생기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한다.
이중 트라우마와 통증은 우리 뇌가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법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사진은 트라우마가 작동할 때의 모습이다. 내용이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