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1일 딜라이브 사내이사 겸 상임감사로 황인산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인산 부행장은 향후 3년간 채권단을 대표해 회사의 경영관리 감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황 이사는 1988년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후 하나은행 대기업 RM 부장, 서초지역본부장, 리테일영업추진 1본부 전무, KEB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의 자리를 거쳤다.
지난 2003년 대기업 RM 부장 재직 당시엔 분식회계로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 SK네트웍스를 정상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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