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 6673억원...전년대비 1.4% ↓
기업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 6673억원...전년대비 1.4% ↓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7.2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업은행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 순이익을 포함한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6673억원이라고 밝혔다. (CI=기업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 순이익을 포함한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6673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69억원보다 1.4% 떨어진 실적이다.

29일 기업은행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은 2896억원으로 전분기 3777억원보다 23.3% 감소했다.

자회사를 제외하고 은행의 상반기 실적만 떼어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6017) 대비 2.9% 감소한 5842억원이다. 유가증권손익이 감소하고 안심전환 대출 수수료가 소멸되서다. 순이자마진은 전 분기와 동일한 1.91%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6조1000억원(4.8%) 증가한 132조2000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점유율은 22.6%로 전분기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총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0.55%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1.35%를 기록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