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상가에 투자한다
부자는 상가에 투자한다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7.27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최고의 투자처로 상가를 뽑은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6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 중 93.8%가 투자용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향후 가장 전망이 좋은 상품으로 상가가 25.8%의 비율을 차지하며 1위로 등극했다. 부자들 사이에서 상가는 최고의 미래투자처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도는 최근 한강신도시에서 6, 7차분의 분양을 시작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에서 나타난다. 초대형 수변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앞서 공급된 1~5차분이 100% 완판됐다. 특히 1차분의 경우 지난해 12월 준공된 이후 많은 유동인구를 끌어모으며 평균 6%, 최고 13.2%(1층 점포)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테마로 한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3,000㎡ 면적의 상업시설이다. 전체 상가를 최고 2층 높이로만 조성해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MD구성 및 상가 운영을 통해 손님 유인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한강신도시는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1.8%에 불과한 상황.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독점적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한강센트럴자이(2017년 1월 입주예정)를 비롯한 약 1만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한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약 60만 명의 인구를 배후수요로 갖출 예정이다.

한편 ㈜알토란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연 매출의 10%를 각종 이벤트 행사 등에 재투자해 더욱 활발한 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이어 계약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의 임차료를 창업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돼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