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현대폰터스에서 13일 ‘소프트맨 SN200’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맨 SN200’은 거치와 매립 모두 고려한 8인치(20.32cm) 대화면을 적용해 더욱 실감나는 드라이빙 뿐 아니라, 기존 일반거치용 7인치 보다 130%넓은 8인치(20.3cm) TFT-LCD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다.
SN200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기존 대리점 및 차량용품점에서 구입하는 방식이 아닌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하여 직접 구매한 후 대리점에서 장착하는 서비스 방식이다. 이런 온라인 전용 구매방식은 제품 가격이 저렴하고 현대폰터스에서 고객과 1:1로 품질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차세대 무선 스마트폰 미러링 시스템인 ‘카링크’를 장착으로 스마트폰의 동영상, 사진, 음악, 영화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에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시장 점유율 60% 를 차지하는 지니3D 지도를 적용해 뛰어난 현실감과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전달한다. 지니 3D맵은 평생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DMB 시청을 원활하게 해주는 화면분활(PIP) 기능으로, 내비게이션과 DMB를 동시에 시청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10초당 24프레임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인 3D가속기 ARM Mail GPU 그래픽 장치는 초당 4000만개의 폴리곤 데이터를 보여준다.
관계자는 “소프트맨SN200은 온라인에서만 판매 되어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과 고사양 기술을 탑재한 가성비 좋은 SN200 제품은 운전자에게 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