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담지구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 투자자들 인기, 7월 26일 공개입찰 실시
평택 ‘송담지구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 투자자들 인기, 7월 26일 공개입찰 실시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7.20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접 단지내상가 최대 1억원 프리미엄 형성으로 시세차익 기대감 상승

상가 투자에 앞서 우량 상가를 선별하는 눈이 더욱 필요해 졌다. 

상가를 고를 때는 안정적인 월세를 거두기 위해 입지와 배후수요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수익인데, 수익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로 입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아파트 단지라던가 사람들이 모이는 역세권 등이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아 불황기 가격 하락 압력이 덜한 편이고 대규모 배후 아파트 단지가 많을 경우 고정적인 수요자 확보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로 입점 가능 업종이 많고 공실의 위험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시 안중읍 ‘송담지구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는 주변 아파트촌과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꾸준한 상가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올 10월 입주예정인 송담지구 내 H사의 단지내상가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대 1억원까지 형성된 바 있다. 

지엔하임 에듀스퀘어 상가는 지상1, 2층 총 38실 규모이며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또 랜드마크 근린공원에 접해 있는 지엔하임 파크스퀘어는 1층 6실 규모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최근 상가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유형이다. 소비자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조기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근린공원과 초중교가 인접해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초등학교와 마주보는 자리에 상가가 자리해 학부모 모임이 많은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근린공원이 가까운 상가는 여가활동을 위해 공원을 많이 찾는 만큼 상가로 유입하는 인구도 노려볼 수 있다.

1층에는 프렌차이즈 음식점, 카페, 생활편익시설 등이 조성되기 좋은 환경이며 2층에는 학원시설, 클리닉시설이 입점하기에 좋다.

또 상가를 둘러싸고 개발호재도 많은 편이다. 이곳은 안중역(예정)과 최단거리에 있는 곳으로 역세권 상가의 장점을 가질 수 있다. 2019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화성 송산지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89.2㎞의 대형 철도사업이다. 평택엔 안중역이 유일하게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되면 신안산선이나 소사~원시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돼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서평택 개발 프리미엄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평택시의 2020년 도시계획에 따르면 안중읍은 평택 서부지역 중 유일하게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26일 공개 입찰 진행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안중버스 터미널 옆)에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