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서 꿀피부 유지하려면?... 닥터그랜드 '기내 메이크업NO, 수분 공급 중요해'
해외여행지서 꿀피부 유지하려면?... 닥터그랜드 '기내 메이크업NO, 수분 공급 중요해'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7.01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여행지에서 예쁜 얼굴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비행기 안에서는 메이크업을 안 하는 게 좋겠다.

기내 안 습도는 15~20% 내외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장시간 비행은 몸의 수분도 빼앗아 간다. 장시간 비행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가급적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조한 기내에서 장시간 파운데이션이나 컴팩트 파우더 등으로 두껍게 화장 한 상태로 있으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업을 했다면 클렌징 티슈를 이용해 기내에서도 간단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 잔여물 등 피부 노폐물을 꼼꼼히 닦아낸 후 지속력이 높은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도록 한다. 또한 기내 반입이 가능한 수분 마스크를 챙겨 15~20분 내외로 부착해 주는 것도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그랜드(Dr.Grand+) 관계자는 “건조한 기내에서는 충분한 수분 케어가 필요하다. 장시간 비행에서 부착하는 마스크 팩은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내에서는 가급적 물을 수시로 마셔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단, 커피나 홍차, 탄산음료,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 등은 섭취를 자제하도록 한다. 피부의 건조함을 느낄 때는 간편하게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