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에서 법인세 감면 받아요' ...외국계 기업도 알아본, 원주기업도시 산업단지 분양
'원주기업도시에서 법인세 감면 받아요' ...외국계 기업도 알아본, 원주기업도시 산업단지 분양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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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의 지원혜택이 크다.

법인세 감면혜택은 물론 취득세, 재산세 등 감면혜택이 있으며 입지지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인 경우 전국최대 지원인 40%, 중견기업은 20%이다. 이 밖에도 설비투자지원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혜택도 있어 이번 기회에 원주기업도시로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원주기업도시에는 외국계 기업도 진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신규 공장을 준공한 일본계 기업인 아시모리코리아㈜를 비롯해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진양제약 등이 입주해있고, 애플라인드, 비알팜, 삼익제약 등이 현재 공사 중이거나 착공 예정에 있을 만큼 유력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바로 인근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강남권 및 안양, 분당 등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중앙선 복선전철(청량리~서원주), KTX(인천공항~강릉) 연결 등으로 서울~원주기업도시까지 30분 이내 철도물류 수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영남·강원북부지역 및 수도권과의 중간 물류기지까지 구축돼 물류비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인적자원도 갖추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인구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원주의 인구는 33만명으로 강원도 내 최고 수준이며 특히 20~40대의 인구비율이 전체의 44%를 차지해 다른 지방도시들에 비해 젊은 인재 구성도 높다.

또한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통신망을 도시의 기본 인프라로 채택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유비쿼터스 서비스와 산업용지 내에 맞춤형 기숙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원주기업도시는 자족형 복합도시개발로 160만평 규모이며 전체면적대비 48,31%로 녹지비율도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높다. 녹지비율이 높은 산업단지는 부정적인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이산화탄소까지 저감하는 효과까지 있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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