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당진의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6.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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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최고 27층 높이,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삼박자

충남 당진에 27층 초고층아파트가 들어선다.

초고층 단지는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초고층 아파트는 주로 대형건설사가 대단지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기도 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에 들어서며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층고는 최고 27층 규모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총 1617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2014년 분양된 1차분(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는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올해 말 현대제철로(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송산제1일반산업단지와 송산제2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이 도로를 이용하면 서해안 복선전철 역이 조성(예정)되는 합덕읍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지역적인 미래가치도 점쳐진다. 시에 따르면 송악읍 일대를 국비 70억원, 도비 7억원, 시비 23억원 등 총 100여억원을 투입해 주민생활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브랜드 노하우가 깃든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 안전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 시스템이 적용됐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CCTV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여기에 각 세대 현관 앞, 센서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의 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한다.

또한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통학차량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과 단지 내 대규모 어린이집(150명 수용),맘스라운지, 스터디센터, 남녀구분 독서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진 최대 3000여㎡ 규모의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동호인실, 파티룸,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며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도 갖춰진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3월 예정.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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