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매일 아침 수업전 10분이상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을 읽는 ‘아침독서운동’이 화제다. 학생들에게 책읽기를 즐기고 독서의 습관화를 위해 전개되고 있는 아침독서운동은 `아침독서운동카페(http://cafe.daum.net/morningreading)` 를 통해 학교별 사례 보고와 아침독서신문발행 등 활발한 활동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침독서추진본부 한상수 사무국장은 교보문고 웹진 ‘사람과 책’을 통해 “아침독서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글쓰기 능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따라서 조급하게 독후활동과 연관지으려 하지 말고 순수하게 책 읽기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상수 사무국장은 1988년 일본에서 시작된 아침독서운동의 제창자인 하야시 히로시의 <아침독서10분이 기적을 만든다>(청어람 미디어. 2005)를 번역하며 일본에 비해 현저히 미미한 국내 아침독서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보급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보문고는 정기적인 안내방송과 웹진 ‘사람과 책’의 연재를 통해 아침독서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림 = 아침독서운동 행복 캐릭터) [북데일리 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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