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출판사 열린책과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4월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해피 베르베르데이 콘서트’를 공동개최한다. 베르베르가 직접 참석하는 이번 행사의 진행은 소설가 정이현이 맡는다. 베르베르는 이 날 신간 <신>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에 인터파크도서는 독자들이 직접 베르베르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독자들로부터 베르베르에 대한 인터뷰 질문을 신청 받고, 이 가운데 우수한 질문을 올린 20명의 독자를 초청해 ‘헤피 베르베르데이 콘서트’에 초청할 예정이다. 선정 된 독자는 베르베르의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콘서트 당일 베르베르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베르베르의 최신작 <신>의 친필 사인본(원서, 1~3부 총3권)이 선물로 증정된다.
‘해피 베르베르데이 콘서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온앤오프’ 무용단이 베르베르의 베스트셀러 <파피용>을 재해석해 창작무용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예술무대 산’이 <타나토노트>를 창작 인형극으로 보여준다. ‘락타이거즈’ 공연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연출은 연극 ‘봄날은 간다’ 외 다수의 공연을 연출한 최창근이 맡는다.
[김민영 기자 bookworm@pimedia.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