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EBS FM(104.5Mhz) ‘책으로 만나는 세상’(낮 2시 - 2시 55분, 연출 한진숙, 진행 명로진)이 정조와 세종의 다양한 면모를 파헤친다. 개편을 맞아 새롭게 마련 된 ‘책vs책’ 코너를 통해서다. 북칼럼니스트 신기수씨가 출연 해 비슷한 콘셉트의 책 2권을 소개하는 코너다.
4일 방송 될 ‘책vs책’의 테마 도서는 <세종처럼>(미다스북스)과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고즈윈). 방송은 세종을 일컬어 ‘조선 초기의 기틀을 다진 대왕’ 이라 칭하고, 정조는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이끈 군주’ 라고 정의하며 두 왕을 분석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드라마 ‘이산’, KBS 드라마 ‘대왕 세종’의 팬이라면 귀 기울여 볼 만 하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은 매일 생방송으로 꾸며지는 책 전문 방송. 요일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월 - 인문 / 이주의 신간
▲화 - 문학 / 책대책
▲수 - 과학 / 동화
▲목 - 작가와의 만남
▲금 - 고전, 북퀴즈
▲토 - 오디오 북
(사진 - MBC,KBS 제공)
[김민영 기자 bookworm@pimedia.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