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 파티 현장서 임시환전소 운영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마이그룹 임직원을 위한 임시환전소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환전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은행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6일과 10일 양 일에 걸쳐 대규모 삼계탕 파티가 열리는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임시 환전소를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중국 아오란그룹 이어, 대규모 유커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두 번째 임시환전소이다. 운영시간은 행사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중국어 가능인력 2~3명을 파견해 언어 지원과 함께 환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이 반포한강시민공원인 만큼 45인승 대형버스를 특별 개조해 제작한 최신형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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