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고제서 잇달아 수상 영예..AIA생명 ‘엄마의 첫 번째 노래’
국제 광고제서 잇달아 수상 영예..AIA생명 ‘엄마의 첫 번째 노래’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5.0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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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A생명 캠페인 동영상이 지난달 26일 ‘제20회 웨비 어워즈 (Webby Awards)’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 본상 (Nominee)을 차지했다. (사진=AIA생명)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AIA생명 캠페인 동영상이 지난달 26일 ‘제20회 웨비 어워즈 (Webby Awards)’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 본상 (Nominee)을 차지했다. 올해 웨비 어워즈에 출품된 국내 작품 중 본상을 받은 건 ‘엄마의 첫 번째 노래’가 유일하다.

해당 작품은 AIA생명이 제작한 '기적의 목소리 복원 프로젝트: 엄마의 첫 번째 노래'라는 제목의 캠페인 동영상이다.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웨비 어워즈는 미국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Digital Arts and Sciences)가 주관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세계 3대 웹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히며 ‘디지털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같은 달 열렸던 '2016 프라하 국제 광고제 (PIAF; Prague International Advertising Festival)’의 창의적 기술 적용 (Creative Use of Technology) 부문에서도 동상을 차지했다.

프라하 국제 광고제는 동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광고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특히 금년도 창의적 기술 적용 부문에는 한국 외에도 독일, 러시아, 영국, 일본,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등 총 7개국 11개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시아 지역 작품이 프라하 국제 광고제의 창의적 기술 적용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A생명의 캠페인 동영상은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주인공이 국내외 최고 음성전문가와 소리공학자들은 물론 목소리를 직접 기부해 준 1만 명 이상의 일반인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둘째 딸의 생일에 생애 처음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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