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돌풍, 미국에선 최초 선보여..K7 흥행무진 돌풍 이어갈까?
한국에선 돌풍, 미국에선 최초 선보여..K7 흥행무진 돌풍 이어갈까?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3.2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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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7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최초 선보여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기아차의 K7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최초 선보여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K7를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K7은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탑재했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관성주행안내 기능, 배터리 충방전을 예측 관리하는 ECO-DAS으로 연료소모를 현저히 줄이기도 했다.  

최근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2세대 모델이 새롭게 개발됐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신형 K7을 선보인 뒤 판매는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지난 시카고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니로와 신형 K5(현지명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들도 전시했다.

이달 말 국내에 출시되는 소형 하이브리드 SUV로는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전용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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