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보고 싶은 원작 ‘나는 전설이다’
12월 보고 싶은 원작 ‘나는 전설이다’
  • 북데일리
  • 승인 2007.12.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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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가 12월에 개봉하는 소설원작 영화 가운데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조사한 결과 ‘나는 전설이다’와 ‘아르헨티나 할머니’가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차지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는 12월 10일부터 예스24 영화 홈페이지(movie.yes24.com)에서 실시한 설문 결과.

총 1만2천75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나는 전설이다’는 36%(4548명)의 지지를 얻었다. 동명 원작소설 또한 예스24 공포?추리소설 분야에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상황.

또한, ‘황금 나침반’(10%-1318%), ‘마고리엄의 장난감백화점’(10%-1282명), ‘헨젤과 그레텔’(10%-1251명)이 3위부터 5위에 차례로 올랐다. 이어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황금 나침반’은 현재 예스24 주간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스24 윤소연 팀장은 “2007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봉된 도서 원작 영화는 총 84편으로 집계 된다”며 “책을 통해 인기를 검증한 영화는 독자를 극장으로 이끌어 가기도 하고, 영화의 흥행을 통해 베스트셀러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bookworm@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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