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아침에는 다소 시리나 오후에는 어제와 비슷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은 하루동안 마이너스 2도에서 8도까지 오르 내리는 등 기온 변화가 큰 날씨를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에는 서울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의 기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다소 시린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오후부터는 대체적으로 1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이는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
서울 낮기온은 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3도 ▲광주 -1도 ▲대구 -3도 ▲대전 -3도 ▲제주 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2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대전 10도 ▲제주 14도다.
기상청은 다만 오늘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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