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는 올해 들어 가장 춥다. 내일 날씨는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과 제주 지역은 폭설이 내리는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
내일 아침 날씨는 전국이 영하 8도 이하로 떨어진다. 서울 기온은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에 영하 18도까지 떨어진다. 칼바람마저 불어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그 밖에 대전 영하 15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12도로 시작한다.
내일 오후 날씨도 춥다. 낮 기온이 서울 영하 9도, 전주 영하 7도에 머물러 야외활동은 삼가하는 게 좋다.
충청이남과 서쪽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눈은 월요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