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20주기 맞아 곳곳 기념 행사 "김광석 명곡, 콘서트·뮤지컬로 되새긴다"
김광석 20주기 맞아 곳곳 기념 행사 "김광석 명곡, 콘서트·뮤지컬로 되새긴다"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6.01.06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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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20주기를 맞아 콘서트에서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추모 공연이 열린다.

6일은 가수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김광석 20주기 기념 콘서트'와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실제 이야기와 음악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6일 오후 4시와 8시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40퍼센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름하여 김광석 20주기 추모할인 이벤트다. 여기에 당일 예매 관객 중 1명에게는 출연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타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4시에는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김광석 20주기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 공연에는 김명훈 트리오, 테너 노성훈, 가수 채환 등이 참여한다. 무대에서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히트곡들도 불려질 예정이다.

이번에 20주기를 맞은 고 김광석은 1984년 데뷔해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그는 이후 1996년 1월 6일 서른 둘의 나이로 사망하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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