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메가히트를 기록한 인기 게임이 스크린으로 옮겨져 관객을 맞는다.
영화 '헤일로: 나이트폴'이 10일 국내 개봉했다. 2001년 출시된 이후 6500만 장 이상 판매된 게임 '헤일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헤일로: 나이트폴은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슈퍼 솔저 부대의 이야기를 다룬 SF 블록버스터다. 우주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 생동감 있는 액션 등이 볼거리다. 특히 외계 연합체 코버넌트와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 간의 마지막 전투 장면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미드 '히어로즈'의 세르지오 미미카 게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게임 속 세계를 스크린 위에 구현했다. 마이크 콜터, 크리스티나 총, 스티븐 웨딩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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