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톱5 부자의 재산 합계가 무려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낙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한국사회 부의 분포도’ 논문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하위 50%가 가진 자산 비중은 ▲2000년 2.6% ▲2006년 2.2% ▲2013년 1.9%로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산 상위 10%는 2013년 전체 자산의 66.4%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0~2007년 연평균 63.2%보다 높아졌다.
상위 1%의 평균 자산은 24억 3700만 원이며 이안에 포함되려면 최소 자산 9억 9100만 원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 가운데 톱5이 자산이 40조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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