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가 '뮤직뱅크'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안방 시청자를 찾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컴백 무대를 앞둔 태티서가 대기실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돌아온 태티서"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뮤직뱅크에 출연한 태티서 서현은 신곡 '디어 산타(Dear Santa)'에 대해 "좋아하는 남자와 연인이 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따뜻한 노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뮤직뱅크로 컴백하는 태티서의 신곡 '디어 산타'는 발라드와 R&B 선율이 어우러진 도입부에서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후렴구로 이어지는 구성의 곡이다. 태티서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 방송에는 태티서 외에도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넬, 노을, 로열 파이럿츠, 로미오, 퍼펄즈, EXID, B.A.P, 이홍기, 빅스, 나인뮤지스, 디셈버, 로드보이즈, 로이킴, 페노메논, 업텐션 등이 출연해 무대를 채웠다.
한편 태티서는 뮤직뱅크 출연에 앞서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어 산타'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태티서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디어 산타'를 비롯해 ‘I Like the Way’, ‘겨울을 닮은 너’, ‘Merry Christmas’, ‘첫눈처럼’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소녀시대-태티서의 매력적인 보컬에 겨울의 설레는 분위기가 더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